많은 사람들과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인공지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발전되어가고 있다. 약 10년 전, 3명의 북미 과학자는 딥러닝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공지능의 최고발전을 이끌어냈다. “딥러닝”이란 인공지능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 영역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을 학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딥러닝 시스템에 수 만개의 음식 사진을 넣으면 인공지능은 그 음식이 무엇인지 구분할 수 있다. 또 고속도로를 운전하면서 찍혀진 많은 비디오, 감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할 수 있고 한 사람의 음성파일을 여러 개 들려주면 그것을 통해 그 사람의 목소리를 그대로 흉내 낼 수 있다. 이 딥러닝 프로그램은 미래의 4차 산업혁명에서의 핵심기술이 되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섰다. 이 시대에서는 실행, 품질, 속도, 데이터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투자자의 눈으로 중국 기업가들을 보았을 때 그들은 정말 열심히, 많이 일하며 그에 비례하여 중국의 제품성은 계속하여서 향상되어왔다. 또 지속하여 경쟁하는 중국 사회 구조는 기업들이 폭풍 성장하도록 하는 환경이 되어준다. 이에 우리는 제품 품질을 높이는 방법도 빛처럼 빠르게 숙지하고 획기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계속 만들어낸다. 그러면서 중국의 위챗이나 웨이보 같은 앱들이 미국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보다 더 높게 평가된다.

중국은 다양한 변화와 가속화된 패러다임을 수용하였다. 지금 당신이 중국에 가면 이미 중국에서는 모바일 결제가 일상 속으로 현실화되었기 때문에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필요 없을 것이다. 강한 보안 시스템이 뒷받침해주는 덕분에 작년 한 해 동안 약 18조 8천 달러가 모바일 결제로 거래되었고 이 거래량은 중국은 GDP를 뛰어넘는다. 이가 가능했던 이유는 온라인/오프라인 쇼핑, 도매, 소매 등의 모든 거래들이 간편하게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수수료가 붙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기술은 7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렇게 중국 시장이 커지면서 기업인들은 더 많은 수익과 방대한 데이터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인공지능과 중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이 도약하고 중국이 이끌어가는 멋진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 둘은 같이 힘을 합쳐 기술의 쾌속 혁명을 이루어내고 있다. 앞으로는 전에 없던 부를 생성할 것이다. PWC에 따르면 2030년까지의 전 세계의 GDP를 합산한 양인 16조 달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는 직업 변화라는 큰 도전을 불러올 것이다. 한 사람이 하던 일이 세분화되었기 때문에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더 많은 직업들이 만들어졌었다. 그러나 AI는 작업들을 모두 로봇이 한다. 공장뿐만이 아니라 택시 운전사, 버스 운전사 같은 운전사업, 텔레마케터나 고객관리원 같은 서비스업, 그 밖에도 채혈사, 방사선사 같은 직업들이 앞으로 15년 동안 인공지능으로 점차 대체될 것이다. 그에 반해 인공지능은 창조하는 것에 약하기 때문에 창의성이 요구되는 직업들은 비교적 안전하다. 그런데 직업이 사라지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직업의 의미가 사라지는 일이다. 왜냐하면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를 직업이 우리의 존재하는 이유라고 세뇌시켜왔고 직업이 우리 삶의 의미였다.

실제로 인공지능은 단순노동을 위주로 많이 대체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단순노동이 아닌 사랑이다. 특별하게도 인간만이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고 그것이 인공지능과 인간이 차별화되는 이유이다. 공상과학 이야기에는 나올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인공지능 사이에서는 사랑이 없다. 알파고와 커제와 바둑 대결을 하였을 때 게임에서 진 커제는 슬픔을 느끼고, 또 바둑을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지만 반면에 인공지능은 이긴 것에 대한 기쁨도, 바둑을 사랑하는지 아닌지도 느끼지 못하였다.

그렇다면 인간과 인공지능을 어떻게 차별화 시킬 수 있을까? 우리는 지금까지 창의력을 이야기하였고 창의력도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사랑, 동정, 공감이라는 새로운 축을 만들 것이다. 이것들은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인공지능이 단순노동을 지배할 때 우리는 공감능력이 필요한 새 직업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한 직업이 얼마나 된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공감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은 많이 필요하다.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사회복지사, 마음이 따뜻한 돌봄종사자, 아이들의 꿈을 같이 찾아주는 선생님 같이 말이다. 축적된 거대한 부를 가지고도 사랑을 베푸는 일을 직업으로 만들면 안 되는 것일까?

인공지능은 단순노동을 차지할 것이고 우리는 언젠가 그것에 대해서 감사할 것이다. 왜냐하면 창의적인 직업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하는 하나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과학자, 미술가, 음악가, 작가 등은 더욱 창의력이 높아질 것이다. 인공지능은 분석도구가 되어 인간을 도와줄 것이고 앞으로 사람들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뇌와 심장을 가지고 고도의 감정직업을 만들어낼 것이다.

인공지능은 뜻밖에 나타난 행운의 발견이다. 반복되는 일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이며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일깨워줄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을 받아들이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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