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가지를 꺾어 놓은 것이 순이 났다.

남편은 밖에서 퇴비 뿌리고 땅 갈아엎는 중.

마당에 서서 뭘 심을까 궁리 궁리.

모종 가게도 가고 싶고, 올 봄에 구하려고 메모해놓은 나무도 사러 가고 싶은데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기다려야지.

자연만큼 때가 정확한 게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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