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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는 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약자로서, 인공위성과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위치를 파악하는 기능입니다. GPS 기능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상단 바를 손가락으로 당겼을 때 나타나는 설정메뉴에서 간편하게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물론, 설정에 들어가면 GPS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WiFi 신호나 모바일 네트워크(전화신호)등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기능을 무조건 켜놓기 보다는 네비게이션이나 특별히 필요로 하는 앱을 실행할 때만 켜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Bluetooth는 가까운 거리(약 10m)내에서 전자 기기들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여러가지 규약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블루투스 기기로는 스피커, 핸즈프리, 헤드셋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기들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꺼두시는 것이 배터리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NFC는 전파를 이용해서 전자기기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NFC기술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은 교통카드입니다. 물론 앱을 이용하거나 핸드폰의 기능을 이용해서 스마트폰 간에 서로 연락처나 파일을 주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태그를 부착하면 특정한 행동을 실행하도록 만들 수도 있는데, 택시 안에 부착된 안전귀가 관련 태그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 태그에 NFC가 켜진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택시의 정보가 특정한 곳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 것이죠. NFC는 3단계로 사용할 수 가 있는데, ‘NFC’, ‘읽기 쓰기 및 P2P수신’ 그리고 ‘Android Beam/P2P 송신’ 이 바로 그것입니다. NFC 모드의 경우 배터리를 거의 소비하지 않으면서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기능이 가능합니다. 읽기 쓰기 및 P2P 수신 모드의 경우는 태그를 직접 읽어들이는 기능입니다. 택시에 부착된 안전귀가 태그를 이용하려면 이 모드를 켜야 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Android Beam/P2P 송신 모드의 경우는 스마트폰끼리 파일을 주고받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두 스마트폰을 맞대고 화면을 터치하는 경우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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