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빠서 미드저니를 만지작거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6월6일 현충일인데, 일단 묵념 하고!!! 🙏
오늘 모처럼 시간이 나서 미드저니로 뭘 만들어볼까 고민했습니다.
마침 이번 주에 아이들과 공부한 영자신문의 기사 내용이 너무 강렬(?)해서 그것을 오늘 주제로 삼아서 이런저런 장난을 쳐보기로 했습니다. 😉

공부방에서 아이들과 NE TIMES 영자신문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번주 NE TIMES KIDS의 기사가 놀랍더라고요.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에 대해 아시나요? 저는 금시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너로 정했다!!!
미드저니에게 태양계의 아홉번째 행성을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스행성이라고 했는데도, 표면이 암석으로 된 행성을 그려주더군요. ㅜㅜ
여러가지로 바꾸어 봐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프롬프트를 바꾸었습니다. 역시단어를 많이 알아야 결과물이 좋아요! ㅋㅋ

두 번째 작품이 더~ 낫지요????
인공지능과 협업할 때도 ‘생각’이라는 것을 쫌 해야 합니다. ㅋㅋ(첫번째 프롬프트는 그냥 기사에 나온 내용들만, 두번째는 내가 상상하는 그림의 내용을 떠올려서 단어추가)

그리고 제가 쓴 가사와 챗지피티가 쓴 가사로 노래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홉 번째 행성에 대한 생각을 가사로 써 보았어요. 그동안 숨어있던 플래닛 나인이 마치 좋아하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연인같다능??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ㅋㅋㅋ

두 곡 중 어떤 것이 제가 쓴 것일까요? 🤫
제목은 두 곡 모두 [Hidden]입니다.
1번

2번

노래는 둘 다 너무 좋으네요.

노래 스타일은 romantic, dance pop, Korean idol girl group style, drum and bass을 입력했어요. DnB(Drum and Bass)장르가 뉴진스의 곡[supershy] 장르라고 하길래 입력해 봤습니다. 요새 대세는 K pop 걸그룹이잖아요! 👍
다 만드는데에 한 2~3시간 걸리네요. 행성 영상을 가지고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건 좀 다양한 ‘생각’과 툴이 필요한 듯 합니다.
이렇게 뭐든 뚝딱 만들어내는데… 뭐 동해에서 석유는 왜 못 파내겠어요?!!?ㅋㅋ마무리는 살짜쿵 시사적으로다가 버무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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