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지혜

2014년 11월 20일에 협동조합 소요가 법적인 실체로 허가가 났으니, 이제 7년을 꽉 채우고 8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시작할 때 3년을 버티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양말을 벗고 마당과 숲 아래 작은 오솔길을 걷고 젖은 발바닥을 햇살에 맡기고 앉았다. 어제에 이어 두 번째 맨발 산책. 어제 저녁 <두 발의 고독>이란 책을 [...]

지난 토요일에는 디지털 오딧세이 1기와 2기가 함께 화상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디지털 항해를 시작한 지 1기는 3년, 2기는 2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동안 컴퓨터 기초부터 프로그래밍, [...]

  마당에 수크령이 자란다. 수크렁의 꽃말은 '가을의 향연'. 군락을 이루지 않아도, 수크령은 가을의 향연이다. 푸른 잔디밭이 아닌 정원밭. 지금 마당 한쪽에는 들깨꽃이 한창이고, 도라지꽃이 씨앗을 [...]

Photo by Jason Leung on Unsplash 째려본 글:엘리큐는 93세 후아니타의 친구입니다. 그녀는 로봇입니다. 외로움의 달래주는 대가는 사실 클 수밖에 없다. 나이가 들고 움직임이 [...]

  미국의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Ray Kurzweil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생물학적 인간의 조건을 뛰어넘는 미래 인류의 모습을 전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특이점이 온다 The singularity is near』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