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인공지능 코파일럿, 개인용으로도 만나보세요 – 당신의 지갑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제안!

어느 밤,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에게 보낸 달콤한 유혹의 편지. “매달 20달러만 더 내주세요,” 그들은 말합니다. 그리고 나는, 아, 어쩌면 좋을까 고민에 빠집니다.

지난 11월, 마이크로소프트365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코파일럿 프로(Copilot Pro for work)가 출시된 후, 이제는 개인 사용자들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워포인트에서는 슬라이드를 순식간에 만들어내고, 워드에서는 문서를 요약하며, Outlook.com에서는 이메일 작성을 도와주는 등, 코파일럿 프로는 마법 같은 기능을 선사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OpenAI 모델 접속, Designer의 Image Creator 기능 개선, 그리고 당신만의 Copilot GPT를 만들 수 있는 기능까지! 하지만, 워드 문서를 읽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만들어주는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코파일럿의 월 사용료는 20달러. 하지만 Microsoft 365 구독자만이 이를 사용할 수 있으니, 사실상 월 30달러의 비용이 듭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서비스지만, 구독을 결정하기 전에 잠시 멈춰 서게 됩니다. 이미 내 카드 청구서에는 영어 업체들의 이름이 줄지어 있으니까요.

Microsoft 365 10달러
ChatGPT Plus 20달러
Google Colab 10달러
Midjourney 10달러
Medium 4달러
Wired 4달러
…

또 하나를 추가해야할까요? 유료 구독할 인공지능은 얼마나 더 늘어날까요? 길어지는 청구 리스트 만큼 우리의 지적 능력이 높아지고 수입도 따라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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