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나연은 중학생으로 인터넷과 디지털을 일상생활과 학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에서 미래를 찾고 있고, TED에서 관련 강연을 듣고 학습하고 있다. 그 성장 과정을 소요의 글로서 기록 한다.”
어떤 사람들은 현재 ‘기계의 초지능’이 큰 변화를 일으키기 직전이라고 주장한다. 과거의 인공지능은 박스에 명령을 집어넣고 인간 프로그래머가 손수 만든 지식 아이템을 넣는 대로만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지금은 인공지능의 패러다임 시대가 열려 기계 학습을 중심인 형태이다. 인공지능은 어떠한 공간에 제한되어있지 않는다. 똑같은 시스템으로 어떠한 언어도 번역할 수 있고 스스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인공지능이 인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2년 전쯤, 세계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성인 인간수준으로 거의 모든 일을 수행하는 능력의 인공지능이 나올 가능성이 50%가 될 때는 언제일까?”라는 질문을 주고 의견을 조사를 한 결과, 중간 값은 2040년이나 50년이었다. 하지만 이 일이 훨씬 나중에 일어날지, 예상치 못하게 빨리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인간 뇌의 뉴런은 축색돌기에서 최대 속도 100m/S로 전달하지만 컴퓨터에서는 빛의 속도로 이동시킨다. 사이즈로 보았을 때도 인간의 뇌는 두개골 안에만 들어가야 하는 한정적인 크기이지만 그에 반해 컴퓨터는 크기를 무한정으로 늘릴 수 있다. 그러니 인공지능의 문제는 지금은 잠들어있지만, 언제 어떻게 시작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인 것이다. 이번 세기 안에 과학자들은 인공지능의 힘을 깨울 방법을 찾을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절대 정체되거나 머물러있지 않고 빠르게 성장해나간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드는 마지막 발명품이 될 것이다. 기계들은 우리보다 개발도 잘 할 것이고, 시간도 적게 쓸 것이다. 인간은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발명들-노화해결, 우주 정복, 나노로봇이나 생각복제 등-을 인공지능은 해낼지도 모른다. 우리는 인공지능은 의인화가 아니라 추상화하여 더 크게 볼 필요가 있다. 수퍼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을 훨씬 뛰어넘는 방법과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또한 처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 지구를 거대한 컴퓨터로 만들려고 할 것이다.
이를 잘 통제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수퍼인공지능이 잘못되지 않도록 조정하고, 안전할 것이며 영원히 봉인되어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면 안 된다. 그것의 통제 가능성은 인공지능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려있다. 봉인해제가 되어도 안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언제나 우리의 편이어야 하고 우리의 가치를 배울 인공지능을 만들어야한다. 이러한 준비는 자동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앞으로 인공지능 확대의 기초가 되는 조건은 올바른 방향으로 준비되어야한다. 슈퍼인공지능을 만들어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고, 그것의 안전을 구축시키는 것은 앞으로 더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인공지능은 의인화가 아니라 추상화하여 더 크게 볼 필요가 있다.
각인 되는 문구입니다~~